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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코로나 격리 7~10일로 단축 검토…"줄이면 더 잘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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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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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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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사진=AFP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가 의심될 때 취하는 격리 기간을 현 14일에서 7∼10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CDC는 코로나19 격리 기간을 7~10일 사이로 단축하는 권고안을 마무리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또 코로나19 검사를 '권고'에 포함시켜 코로나19에 음성인지를 확인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 그 이후 코로나19 발병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CDC는 현재 코로나19 환자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에 대해 2주 격리를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잠복기를 감안해 감염 이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시간을 계산한 것이다.

한 CDC 고위 관리는 WSJ에 격리 기간을 단축하면 더 많은 사람이 권고를 따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CDC 관계자는 현재 CDC가 정확한 격리 기간과 격리 해제 후 어떤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검사에서 일부 감염 사례를 놓칠 수도 있으나 격리 기간 단축은 사람들이 격리 권고를 더 잘 지키게끔 하는 효과를 통해 부작용을 상쇄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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