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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우선" 강조…공화당 지지자 절반 "2024년에 또 찍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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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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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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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 칠면소 사면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사진=AFP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 칠면소 사면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사진=AFP
미국 연방총무청(GSA)이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인수인계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벗어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GSA의 인수인계 시작 결정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미국 증시 회복을 축하하고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는 의료진과 과학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은 인내와 승리, 결단과 용기, 충성심과 정의의 서사였다"며 "백신이 차례대로 나오고 있다. 이는 놀라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과 사법 집행기관을 격려하며 "미국 우선주의로부터 벗어나서는 안된다(America first — shouldn’t go away from that, America first)"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행사 이후 자신의 SNS 트위터에도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라는 트윗을 올렸다. 앞서 그는 트위터에 미국 우선주의 제거를 촉구한 제임스 매티스 전 장관을 두고 "더 빨리 해고했어야 했다. 그가 떠난 이후 최고의 일을 했다. 세계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장군"이라는 비난글을 올리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GSA의 인수인계 착수에도 SNS에 여전히 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면서 승복 대신 법적 대응을 다짐하고 있다. 자신의 지지자들을 계속해서 결집시키고 선거와 신임 정부에 대한 불신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실제 공화당 지지층 절반은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찍겠다고 답했다.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와 폴리티코가 21~23일 공화당 등록 유권자 66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차기 대선에서 트럼프를 찍겠다고 했다.

특히 응답자 71%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서 공화당 의원보다 더 유능하다고 답했고, 같은 비율의 응답자는 그가 '미국 최고 이익을 위해 헌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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