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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병원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16/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623~6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623·627·629~632번 확진자는 전남대학교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623번은 전남대병원 간호사로 1동 감염내과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 의료진 3번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27번은 같은 병원 방사선사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629~632번 확진자는 광주교도소 수용자로 전수조사에서 양성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624·626번은 전남 367번과 관련됐고, 625번은 전북 239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628번은 호맥 진월점과 관련된 광주 524번과 접촉해 격리 해지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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