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9시쯤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의 한 야산에서 수색반이 멧돼지 폐사체 2구를 발견했다. 이에 앞선 지난 22일 오전 8시50분쯤에는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의 야산에서 주민이 멧돼지 폐사체 1구를 발견,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방역당국이 이들 폐사체 3구에 대한 ASF검사를 진행한 결과 24일 오후 확진판정이 나왔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발견지점 인근 농가 2곳에 이동제한을 유지하는 한편 현장 출동직원에 대인소독 등 방역을 진행했다. 이로써 도내 멧돼지 ASF감염사례는 총 402건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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