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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 느끼는 소방구조활동 만족도 98.63점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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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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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결과 도소방본부·35개 소방서 모두 90점 이상

경기도민 대다수가 소방당국의 구조활동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감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지난 19일 구리시 왕숙체육공원 앞 왕숙천에서 폭우에 떠내려간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들이 구조되고 있는 모습. (구리소방서 제공) 2020.11.19/뉴스1
경기도민 대다수가 소방당국의 구조활동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감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지난 19일 구리시 왕숙체육공원 앞 왕숙천에서 폭우에 떠내려간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들이 구조되고 있는 모습. (구리소방서 제공) 2020.11.19/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민들은 소방당국의 화재현장 활동에 이어 구조 활동에도 높은 만족도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와 북부본부 특수대응단, 도내 35개 소방서 등 37개 기관이 지난 8월 진행한 구조활동 중 742건에 대한 현장활동 만족도를 평가하는 ‘해피콜’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98.63점으로 ‘우수’ 이상 등급으로 평가됐다.

도소방본부는 구조서비스 민원인에게 전화설문을 통해 현장활동 과정 및 결과 등에 대한 Δ친절성 Δ책임성 Δ전문성 Δ신속성 Δ적극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각 20점 만점으로 점수화해 결과를 산출했다.

본부와 북부본부 특수대응단, 수원소방서를 비롯한 17개 소방서 등 19개 기관은 100점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18개 소방서는 모두 90점 이상으로 평가됐다.

구조유형별로 보면 교통사고와 수난사고, 유해화학, 붕괴, 산악구조 등 긴급한 구조활동 유형 모두 100점을 받아 만족도가 높았고, 비긴급인 ‘기타 안전조치’ 구조활동 등은 만족도가 94.09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구조 현장활동 해피콜에서는 87건의 칭찬사례도 함께 접수됐다.

‘현장대원들이 잘 도와주고 친절했다’는 내용이 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속한 출동과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 등도 칭찬사례로 꼽혔다.

반면 ‘현장 도착시간이 지연돼 불편했다’ 등 불만 및 건의사항도 49건 접수됐지만 주로 도로정체나 집중호우 시 신고 폭주 등에 따른 출동지연이 원인이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현장 활동에 이어 구조활동에서도 도민들의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일부 민원인들의 불만사항도 접수된 만큼 이를 보완해 나가 전국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소방본부는 119현장활동 민원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이를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매달 민원업무 분야를 대상으로 해피콜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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