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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인프라 뉴딜펀드' 출시…금융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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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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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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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점 / 사진=양성희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점 / 사진=양성희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권 처음으로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인프라 뉴딜펀드'를 선보였다.

우리금융은 2000억원 규모의 '우리글로벌 인프라 뉴딜펀드 1호'를 설정해 투자약정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인프라 뉴딜펀드는 계열사간 협업으로 탄생했다.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일반 사무관리는 우리펀드서비스의 몫이다.

기존 뉴딜펀드는 신재생에너지, 주식, 인덱스 등에 투자하는데 인프라 뉴딜펀드의 경우 국내 스마트 물류시설, 친환경 인프라시설, 스마트 교통시설 등이 투자 대상이다.

우리금융은 전날 첫 번째 투자 대상으로 경기 화성시 소재 스마트물류센터를 선정했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은행이 주선한 사업을 포함해 우량한 인프라 자산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1호 펀드 설정액이 소진되면 또 다른 인프라 뉴딜펀드를 시리즈로 출시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엄격한 투자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펀드 운용의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했다"며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친환경 경제 등으로의 구조적인 대전환에 대응하고자 금융권 최초로 인프라 뉴딜펀드를 설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제적으로 금융지원을 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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