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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가장 흔한 증상은 마른 기침도 고열도 아니었다…그럼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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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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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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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감염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 마른 기침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은 영국 통계청(ONS)이 지난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고 보도했다.

ONS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에게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 고열, 기침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코로나19 증상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기침 증상을 보이는 감염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20%를 넘지 않았다.

조사 기간 동안 미각과 후각을 상실하거나 고열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고열 증상은 조사 초기 모든 연령대에서 5%를 넘지 않았으나, 조사 말기에는 10~20%의 환자가 고열 증상을 겪었다.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으로 조사된 것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 코로나19 환자 중 2~11세 환자는 35% 가량이, 12세~35세 환자는 45% 가량이, 36세 이상 환자는 35% 가량이 이 증상을 겪었다.

이처럼 코로나19 환자들은 연령대 별로 다른 증상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킹스칼리지가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된 어린이의 52%는 성인들이 겪는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를 근거로 어린이 코로나19 환자는 대개 무증상 환자일 수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감이었고, 두통, 발열, 인후통, 식욕감퇴가 뒤를 이었다.

한편,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965만여명에 이르면서 점점 다양한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증상으로는 탈모, 두통, 결막염, 청력 손실, 피부 문제, 위장 장애, 혈액 응고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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