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공연과 예술분야 활동이 중단, 생계절벽에 놓인 예술인들의 생활안정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당초 지난 20일까지 마감하기로 했으나, 더 많은 예술인에 혜택을 주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 이날 오후6시까지 주소지 시·군의 예술 관련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 증명등록을 완료한 도내 거주 등록예술인으로, 예술활동 증명등록 중인 경우에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에 재직 중인 예술인, 제2차 정부 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한 예술인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금 규모는 1인당 100만원 기준 약 12억 원으로, 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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