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금투자도 모바일로 '원스톱' 서비스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삼성증권 /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 ’mPOP’은 빠르고 편리한 투자를 원하는 모바일 이용고객의 특성에 맞춰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국내·해외주식 거래와 다양한 금융상품거래, 포트폴리오 투자, 퇴직연금 등 모든 자산관리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모두 제공한다.

엠팝(mPOP)은 고객친화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고객이 mPOP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최신 금융 IT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AI)이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망종목을 추천해 주는 '나만의 AI추천' 서비스를 비롯, 삼성증권 고객 중 수익률 상위 1000인의 보유·매수·매도 상위 10개의 종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고수들의 보유종목' 서비스는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대면채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활발한 언택트 투자정보 및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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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를 위해 펀드 뿐 아니라 온라인전용 채권상품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일등주 구매대행서비스(랩어카운트)'등을 제공하고 있다. 연금투자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한 '3분연금'(연금저축계좌), '3분 IRP', '3분 퇴직연금DC형'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연금 토탈케어서비스'와 '뉴스레터' 등 맞춤형 사후관리를 제공해 효율적인 연금자산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또 증권사 최초로 ‘비대면 방카슈랑스’ 시스템을 오픈, 고객들이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전용 보험 상품을 비대면으로 설계·청약·입금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사용경험(UX)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활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