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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호날두도 레반도프스키도 아냐…'20세' 홀란드, UCL 득점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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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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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드. © AFP=뉴스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드.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초반 득점 경쟁 판도는 낯설다. 만 20세에 불과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쟁쟁한 선배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 등을 제치고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홀란드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베스트팔렌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클럽 브뤼헤(벨기에)와의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홀란드는 전반 18분 제이든 산초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장기인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2-0으로 앞선 후반 15분 상대 수비가 잘못 걷어낸 공을 가로챈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날 2골을 추가한 홀란드는 총 6골을 기록, 5골의 마커스 래쉬포드(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바로 모라타(28?유벤투스)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홀란드의 득점력은 10대였던 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노르웨이 U-20 대표팀으로 출전, 온두라스를 상대로 9골을 넣으며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활약은 소속팀에서도 여전했다. 지난해 1월 몰데(노르웨이)를 떠나 잘츠부르크로 이적한 홀란드는 첫 시즌에는 5경기에서 1골에 그쳤지만 2019-20시즌에는 약 6개월만 뛰면서 22경기에서 28골을 터뜨렸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나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데뷔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10대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홀란드가 네 번째였다. 이후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UEFA 주관 대회 첫 5경기에 나서 모두 골을 터트린 첫 10대 선수가 됐다.

지난 1월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에도 홀란드의 득점 행진은 이어졌다. 그는 팀에 빠르게 녹아들면서 지난 시즌 후반기 18경기에서 16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도 득점포는 이어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7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레반도프스키(11골)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골로 득점 선두다.

이제 홀란드는 30대인 메시, 호날두, 레반도프스키 등을 이을 차세대 공격수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앞서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 첫 10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첫 10경기에서 각각 2골, 0골에 그친 메시와 호날두(35?유벤투스)를 훌쩍 뛰어넘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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