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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재학생,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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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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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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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재학생,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대상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연기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4일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 '2020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연극부문 단체상(학과) 대상과 연기상(개인)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7년간 대학 467개 팀·1만 1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다. 이는 현대차그룹과 사단법인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등 11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한다.

올해는 21개 대학·34개 팀이 예선을 거쳐 연극과 뮤지컬 부문에서 각각 6개 팀이 본선 무대를 밟았다. 본선 무대는 지난 4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본선 무대에서 와이즈유(하녀들), 서울예술대(보더랜드), 서강대(별무리), 백석예술대(과학 하는 마음-숲의 심연), 서경대(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 극동대(쯔루하시 세자매) 등 6개 대학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와이즈유 연기공연예술학과가 최고상인 대상을, 윤성원 학생이 연기상을 차지했다.

'하녀들'은 프랑스 작가 장 주네(Jean Genet)의 희곡을 바탕한 작품이다. 명령하는 자와 복종하는 자, 가진 자와 헐벗은 자로 나뉜 세상을 풍자한 부조리극이다. 학생들은 명령하는 자인 마담의 위치를 탐낸 하녀들의 비극적 결말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

연극에서 윤성원(솔랑쥬役), 박유진(끌레르役), 장성현(마담役)이 열연했다. 이들은 와이즈유 연기공연예술학과 혁신전략인 '톱클래스(Top-Class) 배우 양성 프로그램'을 거쳐 기량을 펼쳤다.

연기상을 받은 윤 학생은 "대회 기간동안 스스로를 마주하면서 깨지고 부서지기를 반복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겸손한 자세로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와이즈유 연기공연예술학과의 우수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의 수험생들이 찾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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