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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만에…강원 신규 확진 ‘한자릿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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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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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릉?철원서 총 3명 발생…보건당국 “최소 사흘은 지켜봐야”

지난 13일 강원 철원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철원군 제공) © 뉴스1
지난 13일 강원 철원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철원군 제공) © 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25일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이긴 하지만 도내에서 일일 확진자가 한자릿수로 발생한 건 8일만이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3명으로 춘천, 강릉, 철원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춘천 소양동에 사는 A씨(춘천 72번)는 춘천 39번(18일)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39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강릉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B씨(강릉 31번)는 고성 모 부대 소속 군장병이고,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보건당국은 B씨가 최근 휴가를 다녀왔고, 이 기간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철원 119번으로 분류된 C씨는 동송읍 주민으로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군부대 집단감염과 관련은 없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A, B, C씨 확진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78명으로 늘었다.

도내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이하로 미만으로 나온 건 지난 17일(5명) 이후 8일만에 처음이다.

최근 일별 도내 확진자는 18일 21명, 19일 23명, 20일 15명, 21일 13명, 22일 12명, 23일 46명, 24일 12명 등이다.

그러나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접촉이 의심돼 자가격리 중인 인원이 2612명(25일 0시 기준)에 달해 보건당국은 여전히 비상 상황이다.

도내 음압병상도 172개 중 130개는 환자를 수용 중이고, 가용 병상은 42개만 남아 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진자가 속출한 뒤 최소 3~10일 안에 추가 발병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 오늘 확진자수가 줄어든 건 의미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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