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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료계 2차 실무회의…"의료질 제고 지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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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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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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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진료 현장이 정상화 되고 있는 17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0.09.1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진료 현장이 정상화 되고 있는 17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0.09.17. park7691@newsis.com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들이 ‘보건의료발전협의체’ 2차 실무회의를 갖고 의약단체와 간호사 근무여건 개선 방안, 면허 미신고 의료인 관리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25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민간 확대 △간호사 유연근무제 시범사업 △면허 미신고 의료인 관리 방안 △코로나19(COVID-19) 발생동향 및 대응상황 등이 논의됐다.

복지부는 “관련 단체들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확대, 간호사 유연근무제 시범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간호인력 처우개선 방안 등을 관련 직역이 참여하는 분과 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인 면허신고 이행을 위해 의료인들에게 면허신고 의무를 사전에 안내하는 등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가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통해 의약단체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면서 국민 신뢰와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의료계 최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참여에 거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정부가 지난 9월 합의한 ‘의정협의체’가 아닌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순수한 정책협의가 아닌 정치적 의도가 담겼다는 이유다.

의협은 “일대일 논의구조를 회피하고 정부가 가진 권한과 영향력을 통해 각 단체를 움직이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회피하는 구조를 만들어 정해놓은 방향으로 결론을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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