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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 아이돌' 초신성 성제 "지난날 후회"…손편지로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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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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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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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 초신성 성제 트위터
/사진=그룹 초신성 성제 트위터
그룹 초신성(슈퍼노바) 성제가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최근 손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성제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쓴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편지에서 성제는 "한국은 날씨가 꽤 추워졌다"며 "저는 3월 초부터 지금까지 8개월 정도 한국에서 지내면서 지난날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요즘은 가끔 예전에 활동하던 영상들을 종종 찾아보곤 하는데 영상 속의 사람이 '정말 내가 맞나?' 싶은 요즘이다. 돌아보면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었다. 그렇지만 그저 추억으로 전락하기엔 너무 슬픈 감정이 들어버려서 무기력해지다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힘을 내보는 요즘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 솔로콘서트의 추억이 아직 선명한데 11월이 됐고 생일이 됐다. 조금은 쓸쓸한 생일을 보내겠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축하 격려 응원으로 따뜻하다. 한 살 더 먹은 만큼 더욱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 너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제는 초신성 멤버 윤학과 함께 지난 9월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성제와 윤학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최대 5000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는 온라인 비대면 도박인 이른바 '아바타 도박' 사이트 명단에 지난 9월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아이돌 멤버 2명 중 1명이 포함됐다고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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