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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질 비달, 10초 만에 황당 '경고누적' 퇴장... 경기 망친 경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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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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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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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우측에서 두 번째)가 25일 레알 마드리드전 퇴장을 당하는 모습이다. /AFPBBNews=뉴스1
비달(우측에서 두 번째)가 25일 레알 마드리드전 퇴장을 당하는 모습이다. /AFPBBNews=뉴스1
인터 밀란이 안방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아르투로 비달이 흥분해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점이 뼈아팠다.

인테르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예선서 레알에 0-2로 졌다. 인테르는 4경기 2무 2패, 승점 2점에 그쳐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조 2위 확보가 불투명하다.

비달이 전반 33분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첫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불과 10초 뒤에 두 번째 옐로카드가 나왔다. 순식간에 경고 누적으로 아웃됐다. 인테르는 수적 열세에 고전하다 속수무책으로 무릎을 꿇었다.

비달은 0-1로 뒤진 전반 32분 경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수비수 하나를 등지고 따돌리며 슈팅 기회를 잡았다. 비달이 슛을 하려는 찰나 태클에 걸렸다. 수비수가 공을 먼저 건드리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됐다. 주심도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비달은 곧장 심판에게 달려가 항의했다. 가까이서 본 주심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비달과 인테르 선수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비달은 수긍하기는 커녕 이 경고에 발끈해 재차 항의했다. 주심은 가차 없이 옐로카드를 다시 꺼내 비달을 피치 밖으로 내보냈다.

가뜩이나 수세였던 인테르는 수적으로도 열세에 몰려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전반 유효슈팅 0개에 그쳤다.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인테르는 후반 들어 열심히 공격했지만 후반 14분 추가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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