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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
함소원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홍보하는 다이어트 식품 사진과 함께 "모두 매진됐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는 팬들이 잇따라 "저도 구매했다" "언제 재입고되느냐"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글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돈 벌이에만 집착하지 말고, 이런 것 팔 시간에 아이와 놀아 주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다른 누리꾼은 "딸기도 잘 사 드시면서 왜 마스크는 줄줄 늘어날 때까지 쓰느냐"는 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함소원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 자신이 이제 월드스타라도 된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꼬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함소원은 이 댓글에 직접 "아직 한국에서도 스타는 아닌 것 같다"는 답글을 남겼다.
함소원의 팬들은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다.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 한다" "굳이 인스타그램까지 와서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옹호 댓글을 달았다.
1997년 미스코리아에 입상하면서 데뷔한 함소원은 중국 드라마 '꽃이 지면 꽃이 피고' 영화 '특공아미라' 등의 작품이 중국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 방송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진혜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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