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레이디버그' 인형 출시 "100개 한정 사전 판매 실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 (2,820원 ▲125 +4.64%)은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하 미라큘러스)' 캐릭터 돌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판매는 미라큘러스 코어돌 총 100개 한정 물량으로 진행된다. 26일부터 12월 03일까지 일주일간 손오공 공식 온라인몰 손오공이샵에서 실시된다. 제품은 선착순 판매되며 사전예약 특전으로 미라큘러스 스몰돌 1개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증정된다.

미라큘러스 캐릭터 돌 시리즈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코어돌은 10대 주인공 소녀 ‘마리네뜨’와 걸크러쉬 매력의 슈퍼 히어로 ‘레이디버그’, 꽃미남 소년 히어로 ‘블랙캣’ 그리고 ‘레나루즈’, ‘퀸비’까지 총 5명의 캐릭터로 각각 구성되었다.

10.5인치(약 27cm)의 크기에 11개의 세분화된 관절로 구현되어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즈가 가능하다.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코스튬과 패션 액세서리, 주요 무기, 요정 등 착장이 가능한 의상 및 소품이 포함되어 있다.

코어돌 구매 시 선물로 제공되는 스몰돌 시리즈는 5인치 크기의 액션 피규어로 총 4명의 캐릭터 중 1종을 랜덤 지급한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완구 출시를 앞두고 응원 이벤트도 준비했다. 손오공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레이디버그’ 다섯 글자로 5행시를 만들어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손오공은 미라큘러스 완구 출시의 기대감이나 축하 문구 등 5행시를 만들어준 15명을 선정해 스몰돌 1종을 선물한다. 참여 기간은 12월 13일까지다.

손오공 소싱 사업본부 담당자는 "사전 예판한 코어돌 외에도 마리네뜨가 사는 라이프 공간과 다양한 구성의 코스튬 플레이 제품 등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