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2020학년도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 미국문화영어학과는 최근 2020학년도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차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1차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My Favorite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단어와 상황을 활용한 스피킹 학습으로 참가생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스터디는 Wayne Guathier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Wayne Guathier 객원 교수는 현재 경희사이버대 미국문화영어학과 '원어민회화1', '원어민회화2' 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경희대 국제교육원에서도 재직 중이다.

스터디에 참여한 김미소 학우는 "첫 원어민 스터디인 만큼 많이 긴장했지만, 교수님과 학우들이 친절히 이끌어줘 빠르게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가원 학우는 "나의 가장 큰 목표는 영어 회화 실력 향상이다. 일상생활에서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학과에서 원어민 스터디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특히 두 명씩 짝을 이뤄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 남은 스터디에 모두 참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미국문화영어학과 김진희 학과장은 "원어민 스터디는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온라인에서 교류하면서 학과에 대한 친밀도와 소속감까지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미국문화영어학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우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기 및 방학 중 다양한 온라인 스터디와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학기 총 4회의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가 예정됐으며,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제2차 온라인 원어민 스터디'가 이뤄진다.

또한 지난 21일부터 '제4차 온라인 통번역 스터디'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통번역 스터디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통번역 스터디'의 온라인 버전으로, 현직 통역사로 재직 중이며 미국문화영어학과에서 강의를 담당하는 임수진 교수가 지도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학과사무실(02-3299-8623) 또는 홈페이지(//www.khcu.ac.kr/department/humanita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학과(전공)는 △IT·디자인융합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미래인간과학스쿨 (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청소년·가족전공)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미디어영상홍보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전공,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