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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로 베트남 2배 수익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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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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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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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베트남 증시의 2배 수익률을 추구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됐다. 내년 베트남 경제의 고성장에 단기적으로 투자 할 수 있는 상품이다.


26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블룸버그베트남VN30선물레버리지(H) (14,990원 상승10 0.1%)이 전날 코스피시장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VN30지수는 베트남 대형 30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베트남 증시에서 선물 시장이 커지면서 레버리지 상품도 가능해졌다. VN30선물은 2017년 8월에 시작돼 현재 일평균 거래금액이 5000억원 수준으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베트남 증시의 올해 연평균 수익률은 3% 수준이다. 미국, 한국 증시에 비하면 높은 수익을 올렸다고 보기 어렵지만 동남아권에서는 1위다.

올해 코로나19(COVID-19)로 글로벌 경제가 정체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베트남 경제도 일시적으로 냉각됐지만 내년에는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IMF(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베트남의 올해 GDP(국내총생산)의 성장률은 2.4%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내년에는 6.5%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각국들은 경제활동 정상화를 서두르며 베트남의 경제성장을 도울 것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2~3년 내에 베트남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으로 편입되면 이를 추종하는 글로벌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현재 베트남은 MSCI 프런티어로 분류돼있다.

배승권 한국투자신탁운용 베트남법인 주식본부장은 "최근 프런티어에서 쿠웨이트가 신흥국으로 편입되면서 프런티어 중 베트남 비중은 12%에서 29%까지 대폭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5월에 베트남이 신흥국 와치리스트에 오르고, 2022년에 신흥국에 정식 편입되면 더 많은 자금이 들어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 본부장은 또 "내년 초에는 베트남 선거가 예정돼 있는데 새로운 리더십이 꾸려지면, 인프라 등 건설부동산 관련 업종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VN30에는 금융 비중이 36.7%로 가장 크고, 부동산 19.2%, 필수소비재 16.9%, 소재 8.2% 순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선물 레버리지 ETF는 선물 결제월 간 가격의 불일치에 따른 롤오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또 베트남 증시의 일일 상하한가폭은 7%로 우리나라보다 적은 편이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베트남의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기대한다면 1배 수익을 추종하는 KINDEX 베트남VN(합성)을,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레버리지 ETF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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