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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와 불륜 6년…한국에서 사라진 김민희, 국제무대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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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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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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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AFPBBNews=뉴스1 / 사진제공=AFPBBNews=뉴스1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AFPBBNews=뉴스1 / 사진제공=AFPBBNews=뉴스1
배우 김민희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가 뽑은 '21세기 위대한 배우 25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관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해 벌써 6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이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말하며 불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이 일을 계기로 김민희는 사실상 한국 무대가 아닌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게 됐다.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 이후 국내 활동을 완전히 접고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만 출연하고 있는데 오히려 국제 무대에서는 인정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된 셈이다.



뉴욕타임스가 뽑은 위대한 배우 25인에 김민희


뉴욕 타임스는 25일(현지시간) "지난 20년간 스크린에서 누구보다 뛰어났던 배우들"이라며 스물 다섯명의 배우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 배우로는 송강호와 김민희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여배우로는 김민희가 유일한 셈이다.

이 명단에는 각 배우들을 소개하는 글도 함께 담겼는데 김민희에 대해서는 미국 영화 평론가 마노라 다지스가 글을 썼다.

공교롭게도 마노라 다지스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이 처음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하게 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김민희의 정교한 뉘앙스 연기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영화"라며 "그때 이후로 김민희는 대부분의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지스는 김민희의 영화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꼽았다. 그는 "이 영화의 화려한 과장과 서술적인 반전이 김민희로 하여금 그가 가진 모든 무기를 사용하게 했다"며 영화 속에서 김민희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표정과 몸짓 등 정교한 테크닉들을 칭찬했다.



베를린이 사랑한 커플(?)


김민희의 연기력은 이전에도 국제 무대에서 인정 받은 바 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연출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2017년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에도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함께 영화제에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홍상수 감독 역시 김민희와 찍은 7번째 작품 '도망친 여자'로도 2020년 베를린영화제에서도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때도 동반 참석한 두 사람은 커플링을 착용하고 등장해 관계를 지속하고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같은해 12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무산됐다.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 당해 항소를 포기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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