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어깨 드러낸 패션도 '완벽'…불혹의 우아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배우 송혜교/사진제공=쇼메

배우 송혜교가 주얼리 화보 속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는 2020년 연말을 앞두고 APAC 앰버서더 배우 송혜교와 함께한 연말 캠페인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쇼메는 메종 쇼메의 아름다운 의미가 깃든 비 마이 러브, 로리에, 리앙 컬렉션을 착용한 캠페인을 통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연말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혜교는 어깨와 가슴선을 살짝 드러내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송혜교는 깔끔한 드레스에 화려한 목걸이와 반지를 겹겹이 레이어드해 럭셔리한 무드를 강조했다.

송혜교가 선택한 주얼리는 쇼메의 '주 드 리앙 하모니 메달리온'(Jeux de Liens Harmony medallion)이다.

'하모니 메달리온'의 비대칭적인 디자인은 서로 다른 두 영혼을 의미하며, 크로스 링크를 통해 그 영혼이 교류하며 가치가 공유된다는 뜻을 전한다.

배우 송혜교/사진제공=쇼메

또 다른 화보 속 송혜교는 카키색 셔츠를 네크라인이 드러나도록 시원하게 젖혀 입고, 길게 늘어지는 목걸이를 함께 매치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또한 송혜교는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와 다양한 디자인의 팔찌와 손목시계를 겹겹이 착용해 화려한 무드를 연출했다.

송혜교가 착용한 네크리스는 쇼메의 '비 마이 러브'(Bee my love) 컬렉션으로, 황실의 문장이자 권력의 상징인 '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허니콤 모티브를 재해석하여 탄생된 구조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배우 송혜교/사진제공=쇼메

또한 송혜교는 깔끔한 라운드넥과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블랙 블라우스에 럭셔리한 주얼리를 포인트로 착용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송혜교는 시크한 블라우스에 큼직한 라운드 팬던트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반지를 겹겹이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혜교는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헤어스타일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송혜교가 착용한 쇼메의 '로리에'(Laurier) 컬렉션은 성공과 성취로 가득한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왕과 왕비의 주얼리에 등장한다.

또한 삶의 모든 순간을 기쁨과 행복으로 빛나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