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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81번째 확진자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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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81번째 확진자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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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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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281번(군산 60번)째 확진자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81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24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25일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11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다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녀 B씨가 지난 21일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B씨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B씨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군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10일 병원 내 선제적 선별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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