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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기술로 세계 스테비아 시장 주름잡는 종합바이오 기업 (주)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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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수 MT기업지원센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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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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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평 김동주 대표
(주)대평 김동주 대표
약용식물 중에 설탕의 약 200~300배의 감미도를 가진 허브식물 ‘스테비아’가 있다. 스테비아는 식품의약품의 ‘현대판 약방의 감초’로 라면을 비롯한 식품, 제과, 각종 음료, 화장품, 의약품 등 우리 실생활에 안 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다. 바로 그 스테비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주)대평의 효소처리 스테비아가 지난 6월 11일, 미국 식약처 FDA로부터 GRAS 인증을 받았다.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미국 식품 업계 전문가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식품의 안정성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그 과정이 매우 엄격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인증이다. 이번 GRAS 승인을 통해 효소처리 스테비아의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면서 미국 및 전 세계 수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대평의 젊은 오너 김동주 대표를 만나 인터뷰하였다.

0칼로리 설탕 대체제 스테비아
0칼로리 설탕 대체제 스테비아
- 간략한 회사 소개를 부탁한다.

(주)대평은 태평양화학의 연구원이셨던 부친이신 김경재 사장이 1993년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오사이드 제조업체로 출발하여 현재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대의 스테비아 제품 생산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1999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함께 우수한 인력, 고도의 천연물 분리정제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로 연구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으며, 다양한 천연물 신소재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2003년에는 원료의약품 분야로 진출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최근 가정용 스테비아 천연감미료를 당사 브랜드인 “호감”으로 출시하는 등 B2C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2년에는 스테비올배당체 세계 일류상품에 지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중소기업청의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무역의 날 기념 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세계 일류 중소기업 선정,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천만 불 수출탑 수상,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생산기업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그 경쟁력을 인정받아온 (주)대평은 앞으로도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통해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기여하는 세계 초일류 기술혁신의 기업, 고객 만족의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스테비아’를 알기 쉽게 설명해 달라

스테비아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으로서 허브식물에 속한다. 원산지인 파라과이와 브라질의 국경지대로 거기선 스테비아를 ‘단 풀’이라 부르며, 수백 년간 스테비아 잎을 가루로 만들어 마테차나 커피 등의 감미료로서 사용하였다. 스테비아의 단맛 성분은 주로 잎 부분에 존재하며, 스테비아 마른 잎 중에는 중량비로 8~12% 정도의 감미 성분을 함유하며, 그 주요성분은 스테비오사이드, 리바우디오사이드 등이 있는데, 이 성분은 설탕의 약 200~300배의 감미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칼로리는 거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테비아의 감미료가 가장 먼저 상품화된 곳은 일본이며, 이미 197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국내에서는 197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농촌진흥청의 주관으로 스테비아가 재배되어 일본에 수출되었던 적이 있으며, 감미료로서 등록된 것은 1984년이다. 스테비아가 식품공업 전반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 사카린 사용 규제에 의해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요컨대, 스테비아란 한 마디로 스테비아 식물의 감미 성분을 추출, 정제하여 만든 낮은 칼로리와 상쾌한 단맛의 실질적인 당류저감화가 실현될 수 있는 고감미료라고 할 수 있겠다.

(주)대평의 더 착한 스테비아
(주)대평의 더 착한 스테비아
- 서구에선 요즘 설탕세까지 만들었다. 상당한 경쟁력이 기대된다.

그렇다. 식품과 단맛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성인의 비만율이 높아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식품회사들이 과감하게 당류 저감화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달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까봐 두려워하는 면도 있다고 본다.

알려진 바와 같이 당은 탄수화물의 주된 형태로 우리 인체에 있어 에너지 주공급원이며, 특히 뇌와 신경조직 등과 같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인체조직에는 필수 영양소지만 과잉섭취 하면 비만 또는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개개인이 일일 섭취량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단 맛을 내는 원료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단맛의 최고봉은 역시 설탕을 꼽을 수 있다. 설탕이 주는 자극과 쾌락에 길들여지면 정신건강의학과 분야에 진단명으로도 존재하는 이른바 설탕중독에 빠질 위험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영양소가 풍부한 다른 식품의 섭취가 줄어들어 영양불균형 상태를 초래할 수 있고 당으로부터 손쉽게 얻는 열량이 체지방으로 쉽게 축적돼 비만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때문에 식품안전당국에서는 수 년 전부터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며 가공식품 당류저감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보다 혁신적인 당류저감화 제품개발에 앞장서야 한다. 정부와 유통업체, 소비자들도 국민건강과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당류저감화 제품을 선택 소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대평은 이런 일을 하는 기업이라 자부한다.

- (주)대평의 핵심 주력사업은 무엇인가?

인간, 자연, 기술의 조화를 추구하는 대평의 핵심 주력사업은 크게 네 가지이다. ▶첫 번째, 스테비올 배당체와 효소처리 스테비아와 같은 식품첨가물 사업이다. 이는 (주)대평이 세계 제일인 분야로 음료, 주류, 장류, 절임식품, 조미식품, 과자 기타 식품류, 천연 감미료,천연 보존료 등 모든 설탕대용 제품에 쓰인다고 보면 된다. ▶두 번째, 화장품원료 사업이다. 항염, 항알러지 효과가 있는 미백글리시진산 염류, 소자추출물들로 로션, 스킨, 마사지 크림, 염모제 등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분야다. ▶세 번째, 각종 원료의약품 사업이다. 애엽, 현호색, 견우자같은 연조엑스제, 아이비엽같은 유동엑스제, 포도엽 같은 건조엑스제가 대상이다. 마지막 ▶네 번째, 눈 건강, 면역 그리고 갱년기를 타깃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원료산업이다.

그 동안 스테비아 천연 감미료 세계 1위 기업으로 대내외적으로 그 경쟁력을 인정받아온 (주)대평은 이를 통해 앞으로도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통해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기여하는 세계 초일류 기술혁신의 기업, 고객 만족의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매출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말해 달라.

그동안 롯데칠성, 하이트진로, 서울우유, 한국야구르트, 크라운해태, 동서식품, 대상그룹, 동아제약, 대웅제약, 코오롱제약,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 국내 유수기업들에 천연 감미료와 화장품원료, 의약품 원료를 납품해왔다. 그리고 해외로는 세계 최대의 낙농제품 생산업체인 다논(Dannon)과 코카콜라, 네슬레 등 글로벌 톱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출에 주력해왔다.

회사 창립 이래 IMF 외환위기 속에서도 1998년 무역의날 기념 백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무역의 날 기념 5백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천만 불 수출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천오백만 불을 달성하리라 본다. 그리고 회사 창립 30주년이 되는 2022년에는 2천만 불 수출을 완수할 계획이다.

2012년 세계 천연 감미료시장에 중국이 진입했고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우리는 수출만이 살 길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우리는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 세계 최고의 스테비아 감미료(Stevia Sweetener) 생산 기업,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토털 서비스, 천연 추출물 소재 전문 기술을 보유해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종합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 전하고 싶은 말은?

회사에서 제일 애착을 갖는 곳이 연구소와 분당사무소다. 연구소는 대평의 두뇌이자 미래가 있는 곳이다. 회사의 연구 인력은 전체 사원 중 30% 비중을 차지한다. 이곳에서 다양한 천연물 신소재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도의 천연물 분리정제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테크놀로지 (BT) 분야로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안정된 고용을 통해 청년 직원들이 안착할 때 최고의 행복을 느낀다. 나그네 의식이 아니라 누구나 주인의식을 갖고 임할 때 뜻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대평은 임금, 복지체계를 대기업 수준으로 맞추고 수익액의 일정부분을 항상 성과급으로 주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힘들었지만, 내년과 내후년이 더 걱정인 게 사실이다.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돌파해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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