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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기지에 자재 반입 예정…또 충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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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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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미군이 2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를 반입하자 주민 등이 저항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20.10.22/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국방부와 미군이 2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를 반입하자 주민 등이 저항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20.10.22/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성주=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방부가 27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를 추가로 반입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소성리 일대에 다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소성리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방부가 이날 오전 중 경찰력 수백 명을 동원한 가운데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와 폐기물 반출 차량을 반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국방부는 기지 내 장병들의 생활환경 개선공사를 위한 장비와 물자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주민 등이 충돌해 주민 1명이 다쳤다.

공사 장비 추가 반입 소식이 알려지자 사드 반대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이 넘는 등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심각한 상황인데도 문재인 정부가 주한미군의 사드기지 공사를 위한 대규모 경찰작전을 강행하려 한다"며 "사드 정식 배치를 위한 무리한 자재 반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사드 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성주 소성리 주민 등은 현재 기지 입구인 진밭교와 마을회관 등에 모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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