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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은 강진면 복지회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기대했다. 복지회관은 2층 규모로 설립됐으며, 헬스장과 경로당, 요리교실 등 다목적 시설로 구성됐다.(임실군 제공)2020.11.27 /© 뉴스1 |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강진면 복지회관 건립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이듬해부터 60억원 사업비를 투입한 끝에 4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상 2층, 연면적 959㎡ 규모인 복지회관 건립에는 27억원이 소요됐다. 1층은 북카페와 요리교실, 경로당, 공동작업장이 2층에는 다목적실과 헬스장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중심가 보행로 및 입면·간판정비와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이 함께 추진됐다.
또 주민 이용 편의 증진과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16면의 주차장과 태양광 10kw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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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은 강진면 복지회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기대했다. 복지회관은 2층 규모로 설립됐으며, 헬스장과 경로당, 요리교실 등 다목적 시설로 구성됐다.(임실군 제공)2020.11.27 /© 뉴스1 |
이용길 사업추진위원장은 "강진면 농촌중심지 사업을 통해 주민의 안전 기반 시설과 문화시설이 확충 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강진면 숙원사업인 복지회관이 신축돼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정주여건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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