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 2차’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분양 돌입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야경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상반기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 1차’ 인근에 자리하는 후속단지로, 준공과 함께 1000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유성구 용계동 667-1, 2, 4, 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4층·8개 동·전용면적 84㎡·총 516실(4블록 258실·7블록 258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저층부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총면적 약 1만7159.57㎡·총 166개 점포)가 들어서며, 4블록과 7블록을 합해 약 200m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규제에서 자유롭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도안신도시 입성을 원하는 2030세대와 신혼부부로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이틀간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일이며, 정당계약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금융혜택이 주어진다. 오피스텔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되며, 상업시설은 중도금 40%·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Δ‘넥스트 스마트 솔루션’ 첫 적용단지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주거상품인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마트·안티바이러스 컨셉의 주거상품이다. 세대 내에는 세면대장과 에어샤워가 결합된 ‘스마트 클린 현관’(유상옵션)이 도입되며, 단지 외부에는 ‘미스트 랜드스케이프’를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 보안등’과 ‘스마트 커넥션 시스템’을 도입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하이-오토(Hi-oT)서비스를 비롯해 홈네트워크·일괄소등·원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도안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66㎡대 아파트 구조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3.5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는 한편 개방감과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계획이다.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가변형 벽체 구조 등이 도입돼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저층 4개층과 최상층에는 복층의 다락특화공간이 들어선다. 다락특화공간은 크게 펜트리형 계단과, 오픈형 계단 형태로 구분되며, 일반 거실 보다 약 1.5m 높은 3.99m의 오픈형 천장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조경설계가 도입됐다. 커뮤니티시설로 330여㎡ 규모의 패밀리 스포츠존·맴버스클럽·맘스라운지·키즈라운지·1인독서실·피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된다. 조경시설로는 500m 길이의 단지 외곽 통합순환산책로와 옥상부 스카이리빙가든 등이 들어선다.

Δ코로나19 예방 위한 안심 모델하우스 운영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심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며, 홈페이지릍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단지 배치·특장점 등 다양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동반은 가급적 모델하우스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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