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7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AP=뉴시스 |
도쿄의 일일 확진자 수는 21~23일 연휴 기간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24일 186명까지 줄었다. 하지만 이후 25일 401명, 26일 481명으로 증가했다.
도쿄에선 재확산이 진행 중이다. NHK는 "이달 들어 도쿄도 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수는 8567명으로 이전 월간 최고치인 8월의 8125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도쿄도 당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술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노래방을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로 단축하라고 요청해둔 상태다.
내수를 장려하기 위한 '고투'(Go to) 캠페인도 중단된다. 이 기간 동안 이 지역 식사권의 신규발행을 중단하고 이미 발행된 식사권이나 포인트도 이용 자제를 호소하기로 했다.
한편 일본 전체의 일일 확진자 수는 18~22일과 26일 등 6차례에 걸쳐 2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21일엔 2591명의 확진자가 보고돼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일본정부는 27일 오후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단독]'워터밤 여신' 권은비, 24억원에 송정동 주택 매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609252491404_1.jpg/dims/resize/100x/optimize/)
![[더영상] "잘 먹어서 다행" 중국 간 푸바오 근황…'개판' 된 쇼핑몰, 무슨 일](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0915244492974_1.jpg/dims/resize/100x/optimize/)
![美 연준, 올해 금리 인하 가능할까…2가지 시나리오[오미주]](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214044550659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