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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상무대 소속 군인 16명 집단 감염…총 1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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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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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청. © News1
전남 장성군청.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장성에 위치한 대규모 군사교육 시설인 상무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6명은 모두 장성 상무대 포병학교 소속 교육생들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395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된 군인 16명이 교육생인 점을 토대로 휴가와 외박, 외출 등 군부대를 출타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전날 상무대 포병학교 소속 장교인 전남 395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전남 395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고려, 접촉한 군인 296명과 인근 마을 주민 20명 등 316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날 군인 16명이 확진됐고, 마을 주민 등 나머지 3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395번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을 방문한 뒤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연관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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