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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세종 보람고 학생·교직원 578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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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세종 보람고 학생·교직원 578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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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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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엿새 앞둔 27일 세종시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전 학생과 교직원 등 587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11.2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의 한 PC방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보람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세종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보람고 학생 2명(세종 90·9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과 학생 등 57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전날 보람고 운동장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직원과 학생 전수검사를 했다.

이들 학생은 지난 21일 세종시의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관악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잇따라 감염됐다.

해당 학교는 전교생의 등교를 중지하고 12월10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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