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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보건소 전별진료소.© 뉴스1 |
28일 현재 10명의 김장모임발 N차 감염자가 추가 발생했으나 앞으로도 확진자가 더 나올 전망이다.
제천시 보건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25일 최초 확진자 발생이후 사흘간 40명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앞서 확진자와 접촉한 1327명에 대한 검사 결과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아직 9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제천시의회 의원 1명이 포함되어 있어 의회는 물론 현재 사무감사중 접촉한 제천시청 공무원까지 초 비상이 걸렸다.
지난 23일 정례회를 개회한 제천시의회는 그동안 시청 공무원들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와 현장 점검을 벌여 왔다.
이중 자치위 소속의 의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의사일정은 중단되고 의회는 폐쇄된다.
확진된 의원은 지난 23일 평통자문위와 여성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심의 등 중요 사안 등이 산재해 있어 예산집행과 사업추진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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