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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주·사천·김해서 15명 확진…'마산 주점·진주 연수' 여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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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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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입원 환자 확진…중환자실 등 코호트 격리 진주 이통장 연수 총 62명…마산 단란주점 28명으로 늘어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뉴스1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지난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0명, 진주시 2명, 사천시 2명, 김해시 1명이다.

창원시 확진자 중 경남 587번부터 590번까지 4명은 마산회원구 ‘아라리 단란주점’ 방문자와 17일 접촉해 확진된 경남 577번의 가족이다. 이에 따라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이 중 589·590번 확진자는 창원시내에 있는 초등학교 2곳에 각각 다니고 있다. 지난 26일 첫 증상이 있었고, 증상 발현 이후에는 학교에 등교하지 않았다.

창원시 방역당국에서는 현재 각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589번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학생 48명과 교직원 12명 등 총 60명에 대해, 590번은 학생 11명, 교직원 10명 등 총 2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등 총 91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양성 28명, 음성 800명이 나왔다. 나머지 8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창원에 사는 경남 583번과 584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583번은 지난 25일 삼성창원병원에 입원했다가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실시,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창원병원은 현재 병동 2곳과 중환자실에 대해서 코호트 격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응급실도 임시 폐쇄했다.

현재까지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등 30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음성 123명, 진행 중 177명이다.

584번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지난 27일 창원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전날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584번의 가족인 경남 596번도 이날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창원에 사는 경남 591·592번 확진자는 한 가족으로, 지난 26일 확진된 경남 554번과 자택에서 접촉했다.

창원에 사는 경남 593번과 김해에 사는 경남 594번은 지난 26일 확진된 경남 571번(김해시 거주자)의 접촉자다.

또 진주에 사는 경남 595·597번과 사천에 사는 경남 585번은 진주시 이통장 제주도 연수 관련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시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62명으로 늘었다. 이통장 25명, 이통장들의 가족 14명, 공무원 등 6명, 버스기사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가 16명이다.

현재 접촉자 1176명과 동선노출자 781명 등 1957명에 대해 검사를 중이며 양성 62명, 음성 1586명, 진행 중 310명이다.

경남 586번은 사천시 거주자로 전날 확진된 경남 578번과 함께 사는 가족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94명이며 이 가운데 219명이 입원, 374명이 퇴원, 1명이 사망했다.

신 국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김장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동반해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김장모임을 갖는 것은 최대한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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