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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치산치수는 애국 중의 애국"…수해 예방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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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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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과 인민 행복에 직결된 중차대한 사업"

(평양 노동신문=뉴스1) = 함경북도 수해복구 현장에 나선 216사단.[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함경북도 수해복구 현장에 나선 216사단.[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올해 큰 수해를 겪었던 북한이 29일 치산치수(治山治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해 예방 공사에 힘쓸 것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조국 강산에 애국의 자욱 새기어가자'는 제목의 1면 정론에서 치산치수 사업은 "나라의 번영과 인민들의 행복과 직결된 중차대한 사업"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회창군, 성천군, 운산군을 치산치수 사업의 모범 지역으로 소개했다. 회창군은 산에 나무 심기와 관리를 잘했고 운산군과 성천군은 곳곳에 제방을 쌓고 강하천 정리를 했다.

그 결과 올해 폭우와 연이은 태풍에도 "놀랍게도 이 지역들에서는 자그마한 피해도 입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운산군은 하루에 1300mm의 비가 쏟아졌고 성천군도 큰비에 비류강이 몇 번씩이나 불었지만 "단 한 채의 살림집도 파괴되지 않았고 한 평의 땅도 유실되지 않았다"고 한다.

신문은 치산치수는 홍수 피해를 막아 농업생산을 늘리고 인민의 생명 재산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에 필요한 자원과 원료도 얻을 수 있다면서 "애국 중의 애국"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민의 생명 재산과 토지를 보호하며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정적으로 당의 치산치수 정책을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거의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무 심기와 강하천 정리 등 국토관리사업에 애를 쓰고 있다. 그러나 올해도 폭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상당한 수해가 발생하면서 8차 당대회를 앞두고 예방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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