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대상 10개팀(단체 7, 개인 3), 특별상 20개팀(단체 15, 개인 5)을 각각 선정했다. 일반단체부문 대상은 진천군새마을회와 괴산군새마을회를 선정했다. 일반개인은 김득환씨(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조정화씨(증평군 증평읍), 윤인순씨(진천군 초평면) 등을 뽑았다. 학생단체는 우석대학교 생명과학과 봉사동아리를, 자원봉사자단체는 청주 옥산면자원봉사대, 충주 우정회, 단양 온달봉사단을 각각 선정했다. 12월 10일로 예정했던 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년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 부족으로 애태우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농가와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충북도가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후 4년 반 동안 56만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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