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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車배출가스 특별단속…"운행정지 거부하면 300만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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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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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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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환경부
/사진제공=환경부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 56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각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서울 및 경기도 총 7곳에서 원격측정기(Remote Sensing Device)를 활용해 주행 중인 차량(휘발유, 액화석유가스(LPG))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

모든 차량 운전자는 이번 단속에 따라야 하며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는다. 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으면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 저공해조치 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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