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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평균 416명 확진, 2.5단계 충족…오늘 거리두기 격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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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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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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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504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이었다. 전날 569명보다 65명 감소했으나 3일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2020.11.28/뉴스1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504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이었다. 전날 569명보다 65명 감소했으나 3일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2020.11.28/뉴스1
코로나19(COVID-19) 지역발생 확진자가 1주일 평균 410명을 넘어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5단계 적용도 가능할 만큼 확진자가 급증한 것이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정세균 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비롯한 방역강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댄스·에어로빅학원, 사우나 등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특정 시설에 대한 '핀셋 방역' 대책 등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들어 확진자 300명 이상 11차례


(서울=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50명 증가한 3만382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5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0명(해외 4명), 부산 22명(해외 1명), 대구 3명(해외 2명), 인천 22명, 광주 8명(해외 2명), 대전 6명, 세종 3명, 경기 101명(해외 6명), 강원 19명, 충북 23명(해외 3명), 충남 13명(해외 1명), 전북 17명, 전남 19명, 경북 11명, 경남 15명, 제주 해외 1명, 검역과정 17명이다.
(서울=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50명 증가한 3만382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5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0명(해외 4명), 부산 22명(해외 1명), 대구 3명(해외 2명), 인천 22명, 광주 8명(해외 2명), 대전 6명, 세종 3명, 경기 101명(해외 6명), 강원 19명, 충북 23명(해외 3명), 충남 13명(해외 1명), 전북 17명, 전남 19명, 경북 11명, 경남 15명, 제주 해외 1명, 검역과정 1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28일(581명→555명→503명) 사흘 연속 500명대 기록한 후 나흘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주말 동안 전체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검사 수는 전날(2만2442명)보다 7474명 줄어든 1만4968건을 기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50명이다. 나흘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주말 동안 전체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검사 수는 전날(2만2442명)보다 7474명 줄어든 1만4968건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413명, 해외유입은 3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86명)보다 73명 줄어 400명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26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 146명, 경기에서 95명, 인천에서 22명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 들어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달 8일 이후 계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300명 이상을 11차례 기록했다. 이 중 400명대는 1차례, 500명대는 3차례씩이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이다.


1주일 하루 평균 443명…지역 416명·수도권 286명


최근 1주일(11.23∼29일)간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친 전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43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16명이다. 단계 격상의 기준인 400명을 넘기면서 전국 2.5단계(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 범위에 들어온 상태다. 같은 기간 수도권 하루 평균 확진자는 286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체 지역발생의 약 69%를 차지했다.

일상 공간에서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해 이달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55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와 서초구 사우나, 동작구 임용학원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는 11명 추가돼 누적 135명이 됐다.

또 서울 휴대전화 어플 사용자 모임(22명), 경기 화성시 지인모임(15명), 인천 남동구 동창 모임(11명), 강원 홍천군 공공근로(12명) 등 곳곳에서 새 집단감염도 확인됐다.


수도권 2.5단계·전국 2단계 격상 등 거리두기 방안 논의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50명을 기록해 3일만에 500명 밑으로 내려간 29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일 0시 581명을 기록한 이후 이날 450명을 기록해, 3일만에 500명대 아래로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했지만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 등의 일시적 영향일 수 있어 향후 발생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2020.11.29/뉴스1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50명을 기록해 3일만에 500명 밑으로 내려간 29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일 0시 581명을 기록한 이후 이날 450명을 기록해, 3일만에 500명대 아래로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했지만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 등의 일시적 영향일 수 있어 향후 발생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2020.11.29/뉴스1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해 확정할 방침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이미 2.5단계 상향 기준을 충족했다. 지난 7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르면 2.5단계 격상은 △전국 일주일 평균 확진자가 400~500명 이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확진자가 두배로 불어나는 '더블링' 조건 중 하나라도 부합할 때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선 전국 일괄 2단계 격상, 수도권 2.5단계 적용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댄스·에어로빅학원, 사우나 등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특정 시설에 대한 '핀셋 방역'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7개 권역 가운데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과 경남권은 1.5단계를 각각 시행 중이다.


2.5단계땐 노래방·헬스장 못가


방영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국적 유행의 본격화를 의미한다.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 모임과 다중이용시설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2.5단계가 되면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은 집함금지조치가 내려져 이용할 수가 없다. 헬스장 같은 실내 체육시설도 운영이 안된다.

식당과 카페들은 2단계와 똑같이 포장과 배달만 허용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에서 50명 미만으로 더 제한된다. 학원, PC방, 영화관, 마트, 백화점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스포츠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해되고, 공연장은 좌석 한 칸 띄우기에서 두 칸 띄우기로 바뀐다. 종교활동도 20명 이내만 참여 가능하다.

다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같은 돌봄 시설은 계속 운영된다. 사회복지이용시설도 시설별 위험도, 방역관리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일부 시설은 휴관하고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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