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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구교실발 확진자 102명…온천교회·해뜨락요양병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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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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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초연음악실 문이 지난 27일 오전 굳게 잠겨 있다. 이곳은 방역소독이 완료된 클린존 구역이다. 2020.11.27/뉴스1 © News1 노경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초연음악실 문이 지난 27일 오전 굳게 잠겨 있다. 이곳은 방역소독이 완료된 클린존 구역이다. 2020.11.27/뉴스1 © News1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지역 전체에서 벌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의 마디가 됐던 장구교실 관련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부산에서 대규모 집단 전파사례가 발생한 온천교회(33명)와 해뜨락요양병원(86명)을 넘어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기준 부산지역 신규 확진자는 34명(753~786번)으로 확진자 누계는 모두 786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4명 가운데 3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가운데 24명이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n차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 누계는 모두 102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8일기준 초연음악실 방문자는 27명, 관련 접촉자는 5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모두 78명이었다.

나머지 추가 확진자 753번 확진자(북구)와 760번 확진자(동래구) 등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다.

추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부산진구, 동래구, 해운대구, 수영구, 남구, 기장군, 동구, 서구, 북구, 강서구, 사상구, 사하구로 확인된다.

부산지역 전체 16개 구·군 가운데 12개 구·군에서 전방위적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초연음악실 관련 지표환자(최초 확진자) 충남 778번(부산 연제구)이 지난 21일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9일동안 부산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추이를 살펴보면 3명(21일)→4명(22일)→5명(23일)→18명(24일)→25명(25일)→22명(26일)→26명(27일)→25명(28일)→34명(29일 오전기준) 순으로 나타난다.

한편 부산에서는 지난 28일기준 의심환자 검사 건 수 1642건 가운데 지금까지 786건 검사가 이뤄졌다. 786건 가운데 34건이 '양성', 403건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1205건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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