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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AI 확진에 인근 고창군도 초 긴장"…확산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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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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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저수지 부근 전면 통제 등 가금류 농가 소독 강화

고창군은 매년 동림저수지를 중심으로 AI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사육제한지역으로 지정, 저수지 주변 오리 농가 12가구 대해 내년 2월 말까지 전면 사육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 News1
고창군은 매년 동림저수지를 중심으로 AI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사육제한지역으로 지정, 저수지 주변 오리 농가 12가구 대해 내년 2월 말까지 전면 사육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 News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에서 올해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 고창군 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정읍시 소성면 소재 육용오리 농가(1만9000수 사육)의 도축 출하 전 검사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올해 도내 첫 AI가 발생한 농장은 철새도래지인 고창 동림저수지와 4.2㎞ 떨어진 곳이다.

고창군은 매년 동림저수지를 중심으로 AI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사육제한지역으로 지정, 저수지 주변 오리 농가 12가구 대해 내년 2월 말까지 전면 사육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진·출입하는 축산차량과 운전자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가금 농가의 자율 방역을 위한 소독약 1.8톤, 생석회 11톤을 공급해 농가 단위 소독을 강화 하고 있다.

또 외부인 통제와 소독을 위해 통제초소 3개소를 운영하고 공동방제단 3개반을 통해 매일 2회 이상 주변 도로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고창군 내 가금농장은 AI가 발생한 곳으로부터 모두 3㎞ 이상 거리를 두고 있어 예방적 살처분한 곳은 한 곳도 없다.

이동태 고창군 축산과장은 "야생조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의 중요한 원인으로 본격적인 철새도래시기에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며 "인근 정읍에서 발생한 AI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138호 농가에서 닭, 오리 등 가금류 총 775만4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 3년 동안 AI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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