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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두번째 음주운전…개그맨 김정렬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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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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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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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사진 =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만담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언 김정렬씨(59)가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단독(김주현 판사)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8월 30일 낮 12시 45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카니발 자동차를 100m 가량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누군가가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 김씨를 적발한 뒤 조사에 나섰다.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세 배 가까이 넘어선 0.275%로 측정됐다.

김씨는 음주운전 이유에 대해 "개그맨으로서 인기도 예전 같지 않고, 집안 문제도 겹치면서 괴로운 마음에 소주 1병과 양주 5병을 마시게 됐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또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며 "범행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매우 높았으며, 사고 발생의 위험성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1981년 MBC 공채 1기로 데뷔한 김씨는 '웃으면 복이 와요' '청춘만만세'등 다양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씨는 2007년에도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바 있다. 당시 김씨는 오전 4시쯤 혈중알코올농도 0.257%의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300m 가량 운전하다 적발돼 2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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