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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의성 야영장서 차량이 텐트 돌진해 화재…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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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의성 야영장서 차량이 텐트 돌진해 화재…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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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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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스1) 이재춘 기자
29일 새벽 경북 의성군 비안면 위천강변 둔치 야영장에서 차량 1대가 텐트로 돌진,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로 캠핑난로가 넘어지면서 차량에 옮겨붙은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의성소방서 제공)© 뉴스1
29일 새벽 경북 의성군 비안면 위천강변 둔치 야영장에서 차량 1대가 텐트로 돌진,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로 캠핑난로가 넘어지면서 차량에 옮겨붙은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의성소방서 제공)© 뉴스1

(의성=뉴스1) 이재춘 기자 = 29일 오전 3시29분 경북 의성군 비안면 위천강변 둔치에서 차량이 야영장에 있던 텐트를 들이 받았다.

충돌로 텐트 안에 있던 난로가 넘어져 불이 나면서 차에도 옮겨붙었다.

사고로 텐트에 있던 1명이 크게 다쳤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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