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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탐사선 창어5호, 달 상공 정상진입…착륙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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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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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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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AP/뉴시스]24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원창에 있는 원창우주발사장에서 창어 5호 달 탐사선을 실은 창정 5호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는 '폭풍의 바다' 지역에서 달의 표본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를 맡고 있다. 2020.11.24.
[원창=AP/뉴시스]24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원창에 있는 원창우주발사장에서 창어 5호 달 탐사선을 실은 창정 5호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는 '폭풍의 바다' 지역에서 달의 표본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를 맡고 있다. 2020.11.24.
중국이 달 표면 샘플(운석)을 채취해 지구로 복귀하는 임무를 수행할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달표면 400Km 상공에 진입했다고 29일 신경보가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창어 5호는 지난 28일 오후 8시 58분(현지시간) 발사 후 112시간을 비행해 달 표면 400㎞ 상공에 다다랐다.

창어 5호는 24일 오전 4시 30분(현지시간) 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 우주발사장에서 최신 운반로켓 창정(長征) 5호 야오(遙)-5에 실린 채 발사됐다. 이후 112시간만에 두번의 궤도 수정을 거쳐 목표 지점에 도착했다.

현재 창어 5호의 장비도 모두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창어5호는 달 상공에서 고도 수정등 궤도 조정을 거쳐 달 착륙을 시도하게 된다.

특히 달 궤도에 근접하는 '근접 제동'은 달 탐사에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꼽힌다. 고속으로 비행하던 탐사선에 제동을 거는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창어5호는 중국이 지금까지 시도한 우주 탐사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도전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창어5호는 궤도 진입, 달 착륙, 귀환의 단계를 수행한다. 지금까지 중국은 궤도 진입, 달 착륙의 단계를 성공했다.

창어 5호는 지구에서 육안으로도 보이는 달 북서부 '폭풍우의 바다'에 착륙한 다음 로봇을 이용해 이틀간 약 2kg의 샘플을 수집한 다음 지구로 돌아온다.

창어 5호는 내달 16~17일 사이 지구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임무는 약 23일로 예정돼 있다.

중국은 2007년 10월 첫 달 탐사선 창어1호를 발사했다. 이후 13년 동안 총 5개의 창어 탐사선을 달에 보냈다.

중국은 향후 유인 달 탐사와 달 연구기지 건설 등의 장기 계획도 있다. 창어 6호는 로봇을 이용한 달 샘플 채취, 창어 7호는 포괄적인 달 탐사 임무를 각각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어 8호는 달에 연구기지 건설이 가능한지 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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