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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고 학생·교직원 14명 추가 확진…일일 확진 51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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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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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서울 대치동과 목동의 입시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9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의료진 안내를 받고 있다. 2020.1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서울 대치동과 목동의 입시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9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의료진 안내를 받고 있다. 2020.1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9일 부산에서는 금정고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교직원을 포함한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51명까지 늘어났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1명으로 집계된다. 확진자 누계는 모두 803명까지 증가했다.

789번(해운대구), 790번(해운대구), 791번(동래구), 792번(해운대구), 793번(동래구), 794번(해운대구), 795(동래구), 796번(동래구), 797번(동래구), 798번(동래구), 799번(동래구), 800번(동래구), 801번(동래구), 802번(해운대구) 확진자 등 14명은 모두 금정고 학생과 교직원이다.

803번(사상구)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이날 확진된 금정고 학생 13명 가운데 고3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 금정고 학생과 교직원 등 14명은 모두 737번(부산진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부산 수영구에 있는 글로벌국제학교에서도 737번 확진자와 접촉한 재학생 8명(761번, 762번, 770번, 771번, 772번, 773번, 775번, 776번)이 확진됐다.

737번 확진자는 금정고와 글로벌국제학교 2곳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국제학교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학생들 대다수가 중도입국 자녀와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이뤄져 있다.

737번 확진자는 현대피스니스 센터를 이용한 71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713번 확진자는 초연음악실 방문자인 658번 확진자가 이용한 현대피트니스 센터에서 동선이 겹쳐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피트니스 센터는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가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현대피트니스 센터 이용자 664명 가운데 지금까지 535명이 검사를 받았다. 방문자 10명이 확진됐고 이들과 접촉한 17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모두 27명으로 증가했다.

부산에서는 초연음악실발 n차 감염이 각 학교와 실내체육시설, 요양병원, 콜센터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초연음악실 지표환자인 충남 778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지난 21일부터 29일 현재까지 부산에서 발생한 일일 확진자 발생 수치를 살펴보면 3→4→5→18→25→22→26→25→51 순으로 확인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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