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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확진 4명으로…일부 생산라인 가동중단 논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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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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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3명·일반직 1명

광주 서구 기아차 광주공장 1공장의 남문 출입구가 굳게 닫혀 있다.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 서구 기아차 광주공장 1공장의 남문 출입구가 굳게 닫혀 있다.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허단비 기자 = 7000여명이 근무하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지표 환자의 동료직원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공장에 근무하는 생산직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68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확진자다.

이에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공장 직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직 직원 2명과 일반직 1명 등 3명의 추가 확진자를 발견했다. 이들은 688번, 689번, 69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된 이들은 최근 구내식당이 아닌 외부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아차 광주공장 최초 확진자 A씨는 광주 서구 한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676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676번은 전날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기아차 노사는 30일 공장 가동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노사는 광주의 3개 소공장 가운데 일부 생산라인을 대상으로 가동중단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노사가 30일 공장 가동여부를 논의 중이다"며 "현재까지 가동중단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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