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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능시험날 방역·교통·소음 종합대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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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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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 대책으로 수능 2주 전부터 학원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수능 당일에는 관공서와 공공기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각 구별로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시험장 주변 도로에 있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수능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제외한 단속을 일시 중지하고 승용차 요일제도 해제한다.

시는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시험장이 몰린 지역 노선 52개과 버스차량 1014대를 대상으로 배차 간격을 단축시켜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철도역에는 입실 시간대에 도시철도역 수요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임시열차를 비상 대기시킬 계획이다.

일반시험장 안에서 유증상자가 나오거나 별도시험실의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자가격리자로 사전에 분류된 학생이 수험장까지 이동수단이 없는 경우에는 소방서별로 편성한 전담구급대로 수송을 지원한다.

시는 13개구 직원으로 구성된 34개반 345명을 투입해 혼잡한 지역의 교통을 관리하고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량을 단속한다. 모범운전자 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527명도 지정된 155곳에서 수험생들을 돕기 위한 현장자원봉사에 나선다.

부산지역 도시철도역, 교차로 등 주요지점 33곳에는 지각생 또는 거동이 불편한 학생을 돕기 위한 비상수송차량 51대가 배치된다.

이외에도 공무원,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의 출근 시간을 조정하고 사직야구장 교차로 대연교차로, 양정교차로, 괴정교차로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에는 경찰이 특별 관리한다.

시험장이 있는 각 구별로는 소음대책 점검반도 구성된다. 시험장 주변 공사장 소음이나 생활소음을 점검하고 시험기간에는 응급차, 소방차, 화물차를 포함한 소음유발차량이 시험장을 우회하도록 유도하고 영어듣기와 말하기 평가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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