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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물건 주문했더니 로봇 배달부가 "택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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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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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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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직원이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있는 GS25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에 주문받은 상품을 적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GS25직원이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있는 GS25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에 주문받은 상품을 적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170,000원 상승8000 -4.5%)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의 GS25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을 이용해 상품을 배송하는 로봇배송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층간을 오가며 도시락과 샌드위치, 음료 등을 배달한다. LG전자와 GS리테일 (36,050원 상승400 -1.1%)은 사람간 접촉을 줄이는 로봇배송 솔루션이 비대면 서비스를 늘리며 직장인의 시간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는 시범 서비스를 거쳐 실내 로봇배송 솔루션의 편의성과 사용자경험(UX)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50㎝, 50㎝, 130㎝다. 3칸의 서랍에 실을 수 있는 무게는 최대 15㎏이다. 로봇에는 배송 중 도난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잠금장치가 탑재된다.

관리자가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원격으로 로봇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배송이력 등을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로봇은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타고 내리며 자유롭게 층간을 이동할 수 있다. 로봇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야 할 층 정보를 엘리베이터에 무선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카카오톡 모바일앱에서 주문하기 기능을 사용해 GS25에 상품배송을 신청할 수도 있다. 주문 정보가 해당 점포로 전달되면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싣고 고객이 있는 층을 입력하면 로봇이 알아서 해당 층에 내려 고객에게 전화와 문자로 도착을 알린다.

LG전자는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을 서울대병원 대한외래, 이원 의료재단, 국립암센터 등에도 공급했다. 또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50여개 식당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을 운영하고 있다.

정원진 LG전자 로봇사업개발담당 상무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을 앞세워 호텔, 병원, 레스토랑,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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