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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826억 훈련체계 3종 계약…"실제 같은 비행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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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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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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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826억 훈련체계 3종 계약…"실제 같은 비행훈련"
한국항공우주 (34,050원 상승250 0.7%)산업(KAI)는 지난 26일 강원지방조달청과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 도입사업'을 계약한 데 이어 27일 방위사업청과 'T-50 시뮬레이터사업 및 TA-50 Block2 훈련체계사업'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총 826억원 규모다.

계약 기간은 산림청의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는 2022년, T-50 계열 훈련체계는 2023년 상반기까지다.

훈련 체계는 가상훈련이 가능한 시뮬레이터와 임무지원체계, 교보재 등이 포함된 훈련시스템을 말한다. 실제 같은 훈련 경험을 통해 교육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현재 KAI는 KT-1, T-50, KUH(수리온) 계열 등 총 8종의 훈련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T-50 계열 훈련체계는 공군 조종사의 고등비행·전술입문 훈련을 맡는다. 산림청 헬기 훈련체계는 산림 조종사의 산불진화, 항공방제, 인명구조 훈련 등에 최적화돼 있다.

KAI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외 15개 기지에 50세트 이상의 훈련체계를 납품해 우수한 훈련 효과를 검증 받았다"며 "공군의 정예 조종사 양성과 산림청의 비행 안전 확보를 위해 최적의 훈련체계를 납품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첨단기술을 접목해 잠재수요가 높은 미래형 훈련시스템과 비항공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형 훈련체계인 합성전장훈련체계(LVC)는 시뮬레이터와 항공기를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반영해 지상에서도 실제 상황처럼 비행훈련과 연합훈련을 할 수 있다.

KAI는 2016년부터 자체 R&D를 통해 LVC 모델을 개발 중이다. 향후 모의전쟁프로그램(War game)으로 활용범위를 넓혀 육·해·공군에서 추진할 전쟁 시뮬레이션 개발 사업도 적극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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