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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스터즈,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8기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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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스터즈,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8기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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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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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스터즈의 휠체어 휠 클리너 '휠스터 킴'/사진제공=캥스터즈
휠체어 관련 실내 생활 제품 혁신기업 캥스터즈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8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tart-up NEST'는 기업 맞춤형 융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증, 투자 등의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네트워킹 등의 '비금융지원'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캥스터즈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실내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설립된 기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휠체어 휠 클리너 '휠스터 킴'을 출시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어디에서나 휠체어 바퀴를 세척할 수 있는 휴대용 휠 클리너도 개발 중이다.

'휠스터 킴'은 휠체어 사용자가 실내에 들어올 때 휠체어를 쉽게 세척해주는 보조기기다. 회사에 따르면 현관에서 휠체어의 바퀴를 뒤로 굴리는 것만으로 모든 바퀴가 세척되는 구조다. 이미 디자인은 공개했으며 오는 2021년 3월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캥스터즈 측은 "휠체어를 탄 채로도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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