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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굿, 국내 최초 사업자 전용 비즈니스 법률 플랫폼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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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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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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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명기 대표 인터뷰

tvN 주말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최근 스타트업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보수적인 법률 분야에 도전해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총 15억원이 넘는 외부자금을 투자 유치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리걸 테크 스타트업 '로앤굿' 민명기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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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명기 대표/사진제공=로앤굿
민명기 대표/사진제공=로앤굿
로앤굿은 어떤 회사인가.
▶ 국내 최초 사업자를 위한 B2B 리걸테크 법률 플랫폼을 운영한다. 로앤굿은 법적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고 합리적으로 변호사를 찾을 수 있도록 변호사들의 법률 자문비용과 해결 방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견적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 플랫폼이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시합격 후 대형로펌 M&A팀 변호사로 일하다 B2B 리걸테크 플랫폼을 창업한 이유는.
▶ 법률시장은 대형로펌을 제외하더라도 약 5조 규모에 달하는 큰 시장이지만 아직 디지털화가 정체되어 있다. 대형로펌 입사 전 법률구조공단에서 법률 지원을 도운 경험이 있는데, 실제로 사람들은 정말 쉬운 법리나 법률 상식을 몰라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들의 실생활에 정말 도움이 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고, 평소 대형로펌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자 창업에 도전하게 됐다.

로앤굿 법률 플랫폼 화면/사진제공=로앤굿
로앤굿 법률 플랫폼 화면/사진제공=로앤굿
-최근 리걸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추세다. 로앤굿만이 가진 특징 및 장점은.
▶B2B시장과 법률 서비스 특성에 맞는 ‘변호사의 높은 전문성’과 ‘체계적이고 투명한 변호사 견적 프로세스’다. 로앤굿은 5년 경력 이상의 변호사만 가입 가능하도록 변호사회원 가입자격을 제한해 변호사 전문성을 높였다.

현재 로앤굿에 가입한 변호사는 200명이 넘는데 그 중 사법고시 출신이 70% 이상, 판검사, 대형로펌 출신이 25% 이상을 차지하는 등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것이 장점이다.

- 회사 설립 6개월 만에 1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향후 계획을 알려달라.
▶ 로앤굿은 최근 투자금 유치 뿐만 아니라 중기부 비대면 바우처 공급, 팁스에 선정되고 한국무역협회 공식 협력사가 됐다. 그간 얻은 성과를 기업회원들에게 돌려주고자 로앤굿 견적 상담 이용 후 방문 시 변호사 수임료 10% 할인 혜택을 지원하려 한다. 나아가 한국무역협회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이나 협회, 기관에서 관심 있는 주제로 ‘기업 대상 무료 법률 강연’을 개최해 실생활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법률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 로앤굿의 최종 목표는.
1회사 1 변호사. 로앤굿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다. 대한민국은 자영업자 천국인 나라다. 법인 사업자만 70만, 개인 사업자만 400만 명에 이르지만 계약, 미수금, 근로 분쟁 등 이들의 법률적 문제는 방치되고 있다. 아무리 작은 사업자라도 1명의 변호사가 필요하고 그들이 원하면 언제든 가성비 좋고 전문성 있는 변호사를 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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