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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돈곤 청양군수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간업무계획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뉴스1 |
(청양=뉴스1) 조문현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코로나 19 재난 대응을 빈틈없이 해줄 것과 함께 1.5단계로 격상에 따른 군민들의 준수 사항 등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12월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고 12월 3일에는 수능을 앞둔 만큼 분야별 대응 계획과 실행에 최선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군수는 “군민들이 1.5단계 격상에 따라 어떤 것이 달라지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안전재난과는 청양지역 현실에 맞는 군민들이 지켜야 사항들을 요약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Δ타 지역 방문자제 부득이 다녀오면 3~4일 외출 자제 Δ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무조건 검사하기 Δ노래방에서 음식 안먹기 Δ사용한 노래방은 소독 후 30분 뒤 입장하기 Δ식당/카페는 1m 거리 두기 준수 ΔPC방, 결혼식장, 영화관, 장례식장 거리 두기 준수 Δ교회 등 종교 행사 30% 인원 제한, 식사는 집에서 Δ밭에 나갈 때는 꼭 마스크 착용 Δ유치원과 초·중·고교 3분의 2만 등교 권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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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지역에 ‘밥 먹을 때 말하면 복(福) 나간다’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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