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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② '콜' 이충현 감독 "전종서, 매순간 날것의 연기…동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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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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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현 감독/ 넷플릭스 제공 © 뉴스1
이충현 감독/ 넷플릭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콜'의 이충현 감독이 전종서의 연기를 "날것"이라고 표현하며 극찬했다.

이충현 감독은 30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콜' 관련 인터뷰에서 전종서의 연기에 대해 "거의 매 순간이 정말 날것의 것들이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영화를 찍을 떄도 동선이나 표정, 대사를 읽는 게 자유로워서 클로즈업보다 전신으로 많이 찍었다"며 "실제로 매 테이크마다 (전종서는)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상에서 서연과 전화를 하다가 싱크대에서 주먹질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배우 말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런 신을 촬영하려면 안전 소품을 준비해야하는데 준비가 안 돼있는데도 갑자기 주먹질을 하더라"며 "배우가 움직여서 카메라도 갑작스럽게 따라갔다"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충현 감독은 "종서 배우가 연기할 때 생각을 한다기 보다 동물적으로 움직이는대로 하시는 것 같다, 그것에 우리가 따라갔다"며 "매 테이크 다 다르게 (연기)했다, 편집할 때도 뭐가 A인지 B인지 고르기가 어려웠다, 그런 것에서 고충이라기 보다는 만드는 사람으로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충현 감독은 단편 영화 '몸 값'으로 2016년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해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단편영화상, 제8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SESIFF 단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콜'은 이 충현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한편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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