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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다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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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다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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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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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개관식이 21일 열린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상설체험관을 둘러보며 어린이들과 즐거워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2019.10.21 © News1 이정민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관장 유호연)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 확산세에 따라 12월1일부터 다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 이용객을 보호하기 위해 취해졌다. 아울러 선제적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올 초부터 임시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한 어린이창의체험관은 그간 이용 회차를 1일 2회차로 축소 운영해 왔다. 이용 인원도 1회차 당 60명으로 제한했다.

유호연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임시휴관 기간 체험활동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확대로 새로운 체험문화를 다양하게 마련,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코로나19 발병추세 등을 면밀히 살펴본 후 체험관 내외부 정밀소독과 시설물 보완 등을 통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새로워진 모습의 체험관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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